세종시 직거래 로컬푸드 마켓 '싱싱장터' 새롬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롬동에 싱싱장터가 생겼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싱싱 장터는 무엇일까요?

싱싱 장터는 농민과 도시사람들이 먹거리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입니다.

2015년 9월 세종 도담점을 시작으로 아름점에 이어 이번에 새롬점을 오픈 했다고 합니다.

2021년 12월 기준 누적매출액이 1500억원을 넘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합니다.

싱싱 장터 새롬점은 1월 27일 금요일 임시개장을 시작으로 1월 31일 정식 개장식을 진행할 예정이고 특별한 행사도 많이 진행한다고 합니다.

싱싱 장터는 세종시에 있는 직거래 로컬푸드마켓으로 세종시에서 생산하는 신선한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곳입니다.

그동안 도담동과 아름동에만 싱싱 장터가 있어서 싱싱 장터를 아름동 도담동 갈 일이 있을 때마다 들리곤 했는데요.

이번에 가까운 새롬동에 싱싱장터가 새로 생겼다고 해서 급히 다녀왔습니다.

싱싱 장터 새롬점 주차장입니다. 꽤 넓은 야외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걱정 없이 장을 볼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싱싱 장터 새롬점은 새뜸마을 13단지 트리쉐이드 아파트 바로 옆에 있어서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있는 카페, 식당 등을 이용하기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뜸마을 13단지 사시는 분들은 바로 집앞에 싱싱 장터가 있어서 생활에 정말 편리할 거 같았습니다.

진정한 싱싱장터 슬세권입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싱싱 장터 오픈을 기념해 할인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돈 삼겹살이 100그람에 1650원으로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돼지고기를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주부님들께서는 재빨리 가셔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한우국거리, 한우등심도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국거리는 100그람에 3100원으로 꽤 저렴한 가격입니다.

싱싱 장터를 채소류가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배추, 상추 등 식재료가 있었고, 이날 대파는 다 팔려서 대파는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싱싱 장터라고 해서 식재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빵과 떡 등 간식종류가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준비 중이지만 싱싱 장터 새롬점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 운영되는데요.

1층은 대부분 식재료 등이고 2층은 빵, 케익, 김밥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정식오픈일이 아니라서 2층은 아직 준비 중이었습니다.

층고도 높아서 쇼핑하는 내내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다른 싱싱 장터와는 다르게 인테리어에도 조금 신경 쓴 모습이었습니다.

입구 쪽에는 딸기, 토마토, 배 등 과일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딸기는 1kg에 17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가격 참고하세요

싱싱 장터에 가면 항상 사 오는 떡 종류입니다. 주변아파트 단지에 떡집이 별로 없어서 떡이 먹고 싶을 때는 항상 싱싱 장터에서 구입하곤 합니다.

다음은 김치 종류와, 각종 식재료입니다. 깔끔하게 손질해서 진공포장한 식재료들이 많습니다.

2 생활권 주민이시라면 이번에 새롬동에 오픈한 싱싱장터 방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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