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오기 전에 어떻게 대비해야 될까, 그리고 태풍 피해 발생 시 어디로 전화해야 될까
안녕하세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태풍이고 역대급이라는 태풍이기 때문에 온 국민이 태풍 대비에 힘쓰고 있습니다. 얼마 전 서울 폭우 사태로 많은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 태풍을 이겨내기 위해 미리 대비해두는 분위기입니다.
이번에는 태풍이 오기전에 어떻게 대비해야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풍이 오기 전
- TV, 인터넷, 뉴스 등 매체를 통해 태풍 진로와 도달시간을 미리 확인
- 파손되거나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 자전거 등은 옮겨두거나 고정
- 만약을 위해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망 숙지
- 창문에 젖은 신문지나 테이프 붙이기
태풍은 태풍이 오기전에 준비해야 될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태풍이 왔을 때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고 몸을 안전하게 대피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태풍이 오기 전에 집 주변 시설이나 장비들은 점검하고 태풍 이동경로 등 시간을 확인해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태풍 주의보 / 태풍경보 발령 시
- 건물 안이나 낮은곳으로 대피(웬만하면 밖에 나가지 마세요)
- 수도, 가스, 전기차단 대비 보조배터리나 손전등 준비
- 공사장 등 위험한 장소 주변에 가지 않기
태풍이 지나가고 있을 때에는 절대 밖에 나가지 마세요. 어디서 뭐가 날아올지 모르고 보통 태풍은 비를 동반하기 때문에 정말 위험합니다. 집안에서 창문 다 닫고 조용히 태풍이 지나가길 기다립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난 후
- 바닥에 떨어진 전선이나 가로등 근처에 가지 않기
-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물 끓여먹기
- 시설 보수 및 복구를 위해 사진 찍어 두기
태풍이 지나가고나면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합니다. 나무가 뽑히기도 하고 가로등이 쓰러지기도 합니다. 혹시나 모를 감전사고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태풍이 지나가고 난 뒤 피해가 발생한 곳을 지나갈 때는 조심해서 지나가도록 합니다. 그리고 재해에 대한 보상 등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피해상황을 자세히 사진으로 남겨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영상도 좋습니다.
재난 시 필요한 연락처
- 가스 : 한국가스 안전공사 1544-4500
- 전기 : 한국전력공사 123
- 긴급상황 : 119안전센터 119
- 자치구 문의 : 다산 콜센터 120
- 기상예보 : 기상콜센터 131
태풍 피해로 가스나 전기가 끊길 수도 있고 환자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재난 관련 연락처를 꼭 숙지하고 있어야 됩니다.
이상 태풍이 올때 준비해야 될 것들과 재난 시 필요한 연락처를 알려드렸습니다.
태풍 피해 없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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