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나성동] 훗카이도에 여행온 것 같은 이자카야 '일월육일'

 

 

세종 나성동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고 분위기 좋은 곳 '일월 육일' 솔직 방문 후기

 

 

 

 

 

 

일월육일

 

 

 

 

신개념 로바다야끼 이자카야 일월 육일은 부산에서 시작한 술집인데요. 부산에서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하고 이제는 대구, 대전, 천안, 세종, 천안, 청주, 전주, 평택, 동탄 등 전국적으로 가장 핫한 이자카야 프랜차이즈입니다. 

 

 

요즘 핫한 거리에는 대부분 일월 육일이 입점해 있을 정도입니다.

 

 

로바다야끼라는 뜻은 일본식 이자카야의 한 형태로 다찌식 주방 형태 앞에 해산물, 야채, 각종 생선 등 신선한 식재료를 진열해놓고 즉석에서 주문한 손님에게 곧바로 조리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약간 우리나라의 포장마차와도 비슷한 형태라고 생각되네요.

 

 

 

일월육일(출처:홈페이지)

 

 

 

 

 

 

• 업체명 : 일월 육일 나성점
• 전화번호 : 0507-1499-0817
• 영업시간 : 18:00 ~ 08:00 별도 휴무일은 없는 듯합니다.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 북 1로 18 제이 빌딩 2층 209호(부안집상가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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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거리는 요즘 세종시에서 가장 핫한 곳입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고 일월 육일도 아직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신상 가게입니다.

 

 

 

일월육일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가게 음악을 크리스마스 캐럴을 틀어놓아서 약간 가게 분위기와 안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테이블 좌석이 만석이라 바 형태의 자리로 갔습니다. 저는 바 형태를 좋아하기 때문에 들어갈 때부터 테이블엔 관심이 없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젓가락과 작은 접시가 놓여 있습니다. 소박하고 감성적입니다.

 

 

 

일월육일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에서 수없이 봐온 사진입니다. 실제로 보니 정말 더 이쁘네요.  정말 홋카이도에 온 기분이 살짝 듭니다.

 

 

 

 

 

 

 

신선한 오이, 레몬, 방울토마토, 아보카도,  금태, 메로, 삼치, 참돔 등 듣던 대로 신선한 생선과 식재료들이 눈앞에 펼쳐 저 있습니다. 정말 아름답네요.

 

 

 

 

일월육일나성점

 

 

 

전반적인 가게 분위기입니다. 다른 곳은 평범한 이자카야와 비슷하기 때문에 저는 이쪽을 중심으로 사진을 많이 남겨 보았습니다. 

 

 

 

메뉴 및 가격

일월육일메뉴

 

 

 

 

일월육일메뉴

 

 

 

 

 

 

 

 

 

 

 

 

일월 육일 이자카야 메뉴판입니다. 우선 가격대가 살짝 있습니다. 저렴하진 않습니다.  주변 테이블을 보니 한상 세트를 많이 드시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시즌마다 특선 메뉴들이 존재합니다. 올겨울에는 석화와 문어 보쌈이 특선 메뉴이네요. 

 

 

특이한점은 이자카야 이지만 사시미가 없습니다. 해산물을 주로 판매하는 곳입니다. 

 

 

 

 

 

일월육일메뉴

 

 

 

 

하지만 가격대가 약간 있는 만큼 음식의 비주얼이나 퀄리티는 정말 보장합니다. 맛있어요.

 

하지만  단점이라면 메뉴판이 글씨로만 되어 있어 어떻게 나올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는 게 약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좋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일본에 온 것 같은 분위기가 나서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가볼 만하다고 생각하고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이상 나성동 이자카야 일월 육일 방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