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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후기

세종 나성동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은 이자카야 '토리아에즈'

by Paparico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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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꼬치구이 맛집 '토리아에즈' 솔직 방문후기

 

 

 

나성동토리아에즈
나성동토리아에즈

 

 

 

 

정말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나성동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날씨가 그렇게 많이 춥지는 않다고 나오는데

몸에 안 좋아서 그런지 밖이 너무 춥네요. 

오늘은 정말 이른 시간에 나왔기 때문에 평소 아주 긴 웨이팅 때문에 가지 못했던 꼬치구이 맛집 토리아에즈를 방문하였습니다.

 

나성동 자주 나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토리아에즈는 항상 웨이팅으로 가게 앞에 사람이 많습니다.

 

꼬치구이 맛있기로 소문난 집입니다.



 

 

 

  • 업체명 : 토리아에즈 세종점
  • 전화번호 : 044-868-9888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795 1층 도로변에서 잘 보임
  • 주차 : 건물 주차 가능

 


 

 

 





나성동 꼬치구이 이자카야 토리아에즈입니다.

일단 내부가 굉장히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들어가는 순간부터 괜히 설레였습니다.


토리아에즈 내부입니다.

테이블이 몇 개 없는 탓도 있지만 거의 만석이라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2인 방문 시에는 무조건 BAR 테이블로 안내합니다. 

 

3인이상부터 일반 사각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단 2인 테이블은 예외입니다.

 

 

토리아에즈 메뉴판



 

 

 

 

 

다음은 토리아에즈 메뉴판입니다.

나성동 토리아에즈는 꼬치구이 전문점답게 꼬치종류가 굉장히 많고 그리고 거의 꼬치구이만 판매합니다.

보통 이자카야는 꼬치구이도 팔고 국물 종류도 많이 파는데 토리아에즈는 정직하게 꼬치구이 위주의 메뉴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특한 방식으로 주문을 받는데요 종이에 직접 펜으로 적어서 주문을 합니다.

말로 주문하려고 했더니 종이에 적어서 다시 달라고 합니다. 왠지 꼬치구이 종류가 많고 단품위주다 보니 종이로 적어야 오주문이 되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통후추와 일본식 고춧가루 그리고 간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본 감성입니다.



여러분의 취향에 맞게 뿌려먹거나 찍어먹으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금만 이용했습니다.

 

 

 

 




꼬치구이를 주문하고 나면 기본반찬인  양배추가 나옵니다. 양배추 옆에 보이는 소스는 일본식 된장 소스라고 합니다.

 

 

 


그리고 함께 주문한 제임슨아이볼이 나왔습니다. 

 

술메뉴는 도쿠리부터 산토리 하이볼이 있고 생맥주, 기린 생맥주가 있습니다. 소주는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한라산 17도와 21도를 판매하고 있기는 합니다.

 

 

 

 

 

 

 

제임슨 하이볼을 주문했는데 느낌상 그런 건지는 몰라도 하이볼 잔이 너무 작습니다. 다른 가게보다 조금 작은 느낌입니다. 

 

 

 

 

 

 

 

 

 

 

 

 

가게를 살짝 둘러보니 두산베어스 선수 등 꽤 유명인도 다녀간 모양입니다. 

 

 

 

 


 

그리고 잠시 뒤 주문한 꼬치구이가 줄줄이 나옵니다.  

 

눈앞에서 직접 꼬치구이를 굽고 계셔서 쫌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정말 빨리 나왔습니다.

 

약간 불맛까진 아니고 불향 정도 나는 꼬치구이였는데 정말 맛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이 안 따라와서 그렇지 애들이랑 왔으면 한 10만 원은 나왔을 거 같습니다. 그만큼 맛있네요.

 

 

 

 

 

 

정말 나성동 토리아에즈는 꼬치구이 맛집 인정입니다. 

 

자극적인 소스 없이도 재료 본연의 맛을 내는 집이라 소금만 살짝 찍어 먹어도 꼬치가 정말 맛있네요.

 

1차는 다른 메뉴로 든든히 드시고 간단하게 2차 하기 좋은 이자카야였습니다.

 

1차로 오셔도 되지만 정말 돈이 많이 나올 듯합니다.

 

이상 세종 나성동 이자카야 토리아에즈 방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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