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올 여름부터 해수욕장 텐트 알박기 안되요

여름이 다가오면 해수욕장은 많은 사람들이 휴가와 여가를 즐기기 위한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최근 해수욕장에서는 야영, 취사를 하고 물품을 방치하는 사례와 관련된 민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일부 개정하는 내용을 국무회의를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률 개정은 해수욕장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방치물품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입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인해 해수욕장에서의 여름휴가가 더욱 즐거워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제점 해결을 위한 법률 개정

기존의 해수욕장법도 지정된 장소 외에서의 야영, 취사, 물품 방치 행위를 금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반 시에는 과태료 부과, 원상회복 명령, 행정대집행 등의 조치가 가능했지만, 방치된 물품의 소유자 확인과정에서 신속한 조치가 어려웠습니다.

이로 인해 해수욕장 내에 방치된 물품들이 오랜 기간동안 그대로 방치되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해수욕장법을 개정하여 해수욕장 내에서 무단으로 물품을 방치하거나 설치하는 것을 금지하고, 행정대집행이 곤란한 경우에는 관리청이 직접 제거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신속한 처리를 위한 개정안

해수욕장 내에서 제거 가능한 물품의 종류와 보관, 처리 절차를 규정한 시행령 일부개정안은 오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야영용품, 취사용품 등 해수욕장의 원활한 이용과 관리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물품이 제거 대상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제거 대상 물품은 해당 지자체의 조례에 따라 지정될 것입니다.

해양수산부의 노력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법률 개정으로 해수욕장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여름철에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약속하였습니다.

이는 해수욕장 이용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큰 안도감과 만족감을 제공할 것입니다.

해수욕장은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과 휴식을 찾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장소입니다.

이를 위해 관리청과 지자체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해수욕장의 이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해수욕장에서 알박기 텐트 안돼요.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의 통과로 해수욕장에서의 방치물품 처리가 빠르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해수욕장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장소로 변화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여름철을 즐기기 위해 찾는 목적지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해수욕장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장소로 보호하고 지켜야 합니다.

해수욕장의 이용객이 쾌적하게 휴식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해수부와 지자체가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함께 해수욕장을 지켜나가며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만끽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