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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2년 사용해 보니 이만한 유아 변기 없네 '아이팜 이지두잉 베이비 포티'

by Paparico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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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아이보다 부모님이 더 좋아하는 유아변기 '아이팜 이지 두잉 베이비 포티' 솔직 사용후기

 

아이팜변기
아이팜변기

 

 아이들이 기저귀를 하는것을 찜찜해하기 시작하면서 배변훈련을 시작해야 합니다. 배변훈련에 필요한 건 유아변기죠. 수많은 유아변기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이팜 이지 두잉 베이비 포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팜 변기를 선택한 것은 우선 저렴한 가격과 디자인이었습니다. 디자인이 어른변기와 매우 흡사했고 물 내리는 소리 버튼까지 있어 아이들이 매우 흥미로워했습니다.

약 2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지금도 5살 아이는 이 변기에서 볼일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실제 변기와 유사한 디자인

 

 

아이팜변기
아이팜변기

 

 

뚜껑을 열고 볼일을 보고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이 과정이 실제 변기와 같이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저귀를 떼야 되는 아이들의 배변훈련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변기의 낯선 느낌을 최대한 줄이는 대신 엄마, 아빠를 보고 따라 할 수 있는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다리 길이, 엉덩이 위치 등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치수로 사용하는 아이가 정말 편안해합니다.

 

 

 

 

실용적인 요소

 

 

아이팜변기
아이팜변기

 

 

 

아이팜 변기는 뚜껑이 달려 있어 볼일을 보고 덮어 둘 수 있습니다. 아이가 대변을 보면 바로바로 치워야 하겠지만, 소변을 봤을 때는 휴지로 닦이고 그냥 덮어둘 때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육아일이 바쁘다 보면 바로바로 치울 수 없는 상황도 생기기 때문에 뚜껑이 있는 유아변기가 좋습니다.

또한 등받이 부분에 휴지를 끼워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티슈를 뽑아서 쉽게 쓸 수 있습니다. 이런 디자인 정말 최고! 인정합니다. 참고로 여행용 티슈를 사서 끼워 넣으면 딱 맞습니다.

 

변기 앞쪽에는 소변 튐 방지를 위해 커브 디자인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닥 부분에는 논슬립 장치가 있고, 볼일을 보는 통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결합하는 본체에도 논슬립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청소하기 편함

 

 

아이팜변기
아이팜변기

 

뚜껑을 열면 하얗게 보이는 변기통이 있습니다. 여기에 아이들이 볼일을 보면 이 하얀 변기통만 따로 분리할 수 있어 처리하기 정말 편합니다. 변기를 통째로 움직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관리도 편합니다.

 

 

 

 

2년 사용해보니

 

아이팜변기
아이팜변기

 

 

어쩌다 보니 아이팜 변기를 2년 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유아용품은 2년 넘게 사용하면 금방 지저분해지거나 낡아지기 마련인데 보시다시피 아이팜 변기는 아직도 반짝반짝합니다.

 

플라스틱 소재이지만 마치 코팅이 된 것처럼 오래 사용해도 새 제품처럼 광택이 납니다. 좀 신기하네요. 그리고 물 내리는 버튼을 누르면 물소리와 함께 빨간색 조명도 켜지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좋아합니다.

 

어른인 제가 앉아보았는데 부서지지 않고 튼튼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없나?

 

 

 

아이팜변기
아이팜변기

 

가격 대비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유아변기이지만 아쉬운 점도 당연히 있습니다. 제일 아쉬운 점은 등받이 수납함이 조금 작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물티슈를 꽂아 놓을 수는 없고  여행용 티슈를 따로 사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건 아쉬운 점은 아니고 조금 더 개선해야 될 부분인데 물 내리는 버튼이 버튼식이 아니라, 어른 변기처럼 내리는 방식이었다면 아이들이 더더욱 좋아했을 거 같고 배변훈련에도 많이 도움 되었을 거 같습니다.

 

 

 

총평

 

저렴한 가격에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실용적인 요소로 가득한 베스트셀러 유아변기 아이팜 이지 두잉 베이비 포티! 곧 배변훈련 예정이신 맘들을 위해 적극 추천합니다. 

 

 


세줄 요약

1. 저렴한 가격이지만 품질에 놀람.

2. 어른 변기와 유사한 디자인에 아이들이 흥미로워함

3. 오래 사용해도 낡은 느낌이 나지 않고 항상 새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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