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입원의 종류와 절차에 대해 알아보자

정신건강은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때로는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입원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입원은 정신건강복지법에 명시되어 있으며,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각각의 입원 종류와 그에 따른 요건과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신병원입원종류

 

 

 

1. 자의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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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입원은 환자가 본인이 입원을 스스로 결정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의 입원요건은 정신질환자나 정신건강상 문제가 있는 자로, 본인의 신청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퇴원절차는 본인의 신청에 의해 이루어지며, 2개월마다 퇴원의사를 확인합니다.

 

 

2. 동의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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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입원은 본인과 보호의무자(보통 부모, 자녀)가 동의하는 경우의 입원입니다. 

 

입원요건은 정신질환자로, 본인의 신청과 보호의무자 1인의 동의,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퇴원절차는 본인의 신청과 보호의무자의 동의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3. 보호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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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입원은 환자는 입원을 원하지 않지만 보호의무자 2명이 신청해서 입원하는 경우입니다. 

 

입원요건은 정신질환과 자해 또는 타해 위험이 있는 경우로, 보호의무자 2인 이상의 신청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2주 이내)이 필요합니다. 

 

최초입원 후 소속이 다른 전문의 2인이 진단을 내린 경우 2주 이상 입원이 가능하며, 최대 3개월까지 입원이 가능합니다. 

 

퇴원절차는 환자 또는 입원신청서를 제출한 보호의무자의 신청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4. 행정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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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입원은 시군구에서 행정적으로 강제 입원시키는 경우입니다. 

 

입원요건은 정신질환으로 자신 또는 타인을 해할 위험이 있는 자를 발견한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시·군·구청장에게 진단 및 보호신청을 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이 있어야 합니다. 

 

2주 이내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인이 입원진단을 내린 경우 3개월까지 지정정신의료기관에 입원조치가 가능합니다. 

 

퇴원절차는 시·군·구청장에 의한 행정입원 해제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5. 응급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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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으로 자해 또는 타해의 위험이 큰 자로 상황이 급박한 경우에 이를 발견한 자와 의사 및 경찰관의 동의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아니라도 일반의사의 진단으로 입원이 가능합니다. 

 

퇴원절차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퇴원결정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정보는 전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요양시설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들 기관은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의 보호가 어려운 만성 정신질환자를 정신요양시설에 입소시켜 요양 및 보호함으로써 이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이 포스트가 정신건강의학과 입원에 대해 궁금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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