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에는 대륙의 실수 샤오미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륙의 또 다른 실수 베이스 어스
대륙에는 샤오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샤오미에 버금가는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베이스 어스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베이스어스는 처음에 컴퓨터용 주변기기나 스마트폰 충전기기 등을 만드는 회사 였지만 점점 확장하여 샤오미 처럼 안만드는 것이 없는 기업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베이스어스 충전기는 물론, 점프 스타터, 램프 등등 그 한계가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한 회사입니다.
베이스어스 점프 스타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베이스어스 점프 스타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겨울 철이 되면 차량 배터리 방전이 수시로 일어나곤 합니다. 하지만 보통 차량을 많이 이용하는 아침시간의 경우 자동차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러도 최소 30분에서부터 최대 1시간 이상 걸리곤 합니다.
아침에 출근하려고 차에 탔는데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참 난감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일단 배터리 방전 시에는 무조건 지각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오래된 중고차를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자주 발생하는 배터리 방전에 대비하기 위해 점프 스타터가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베이스어스 점프 스타터는 휴대용 점프스타터가 대중화되기 전부터 소수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제품이었습니다.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커다란 배터리 같은 본체와 배터리 충전 시 쓰이는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터리처럼 보이는 제품을 빼면 차량 배터리와 연결하는 부품이 나옵니다. 이제 진짜 점프 스타터와 같이 보입니다.
베이스 어스 점프 스타터의 주요 특징으로는 제로 전압에서 펌프를 시작하여 실제 피크 전류에서 자동차 배터리가 부족할 때 단 몇초만에 점프 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이스어스 점프 스타터는 1회 완충으로 연속 약 50회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배터리 잔량이 디지털로 실시간 표기되기 때문에 얼마나 더 사용할 수 있을지 예측이 가능합니다.
제품을 뜯어서 여기저기 구석구석 살펴보았는데 만듦새가 꽤 튼튼합니다.
이 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상당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프 스타터 충전을 위한 별도 케이블도 제공됩니다. 요즘 이런 케이블도 다이소에 가보면 2천 원에서 3천 원까지 하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케이블 하나라도 더 챙겨 주는 베이스 어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전혀 알아볼 수 없는 중국어 설명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용법이 아주 간단하기 때문에 설명서는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점프 스타터 뿐만아니라 휴대용 배터리 및 플래시로도 활용이 가능하기때문에 더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점프 스타터 구매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점프스타터의 원조 베이스어스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베이스어스 점프스타터 내 돈 내산 구매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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